웅산의 청혼 경험과 방송에서의 고백
재즈가수 웅산이 2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동료 가수 김장훈과 성악가 김동규에게 받은 청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웅산은 저는 청혼을 꽤 많이 받았던 것 같다며 시작한 이야기는 특히 김장훈과의 에피소드로 이어졌다. 그는 농담 삼아 장훈이 오빠가 여러 명 있을 때 웅산아 나랑 결혼할래?라고 하셨다고 회상하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웅산은 김장훈에 대해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마음으로 치면 대통령감이다라며 그의 인품을 칭찬했다. 이러한 농담 섞인 청혼에도 불구하고 웅산은 순간적으로 심쿵했다고 고백하며, 그가 얼마나 매력적인 인물인지 강조했다. 이처럼 방송에서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끌었다.
김동규와의 특별한 인연 및 결혼 고민
웅산은 또 다른 청혼자로 성악가 김동규를 언급하며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 당시 웅산의 어머니는 병환이 위중한 상태였고, 어머니는 자신의 결혼을 간절히 원하셨다. 그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효녀 노릇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골프를 치던 중 갑작스럽게 김동규로부터 너 나랑 결혼할래?라는 질문을 받았다는 웅산은 그때 받아줄 마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결국 성사되지 않았고, 웅산은 사주를 보겠다고 결정했으나 결과적으로 10개 중 9개가 안 맞는다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는 웃음거리로 남아 현재까지도 대화 소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웅산의 연애관 및 향후 계획
웅산은 방송 중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주기가 긴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 번 사귀면 10년 만난다며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고, 마지막 연애는 오래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들은 그의 진솔한 모습과 함께 깊이 있는 연애관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 Here’s to life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리며 앞으로도 음악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웅산의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적 여정은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