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GSAT 실시 배경 및 공채 절차
삼성이 2026년 하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24일부터 이틀간 실시하였다. 이번 GSAT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총 19개 관계사가 참여하여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자리잡고 있다. GSAT는 지원자의 종합적인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된 검사로, 1995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되어 지원자들이 독립된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삼성은 지난 9월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였으며, GSAT 이후에는 면접과 건강검진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기 공채 제도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예측 가능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취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는 공채는 국내 기업 중에서도 유일하게 유지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GSAT의 평가 방식 및 직군별 선발 절차
GSAT는 현재 수리논리와 추리 두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소프트웨어(SW) 직군의 경우에는 GSAT 대신 별도의 SW 역량테스트를 실시하며, 디자인 직군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이는 각 직무에 맞춘 맞춤형 평가 방식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 구분 | 주요 내용 |
|---|---|
| 시험 일자 | 2026년 10월 24~25일 |
| 참여 관계사 수 | 총 19개사 |
| 평가 과목 | 수리논리, 추리 (SW 직군 제외) |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다양한 직군에 맞춘 선발 방식은 삼성의 인재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명확히 하고, 지원자들에게도 자신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삼성의 지속적인 노력
삼성은 향후 5년간 총 6만 명의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국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 성장 분야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삼성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소프트웨어 및 AI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85%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들은 청년들이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갖추도록 돕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성은 정기 공채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